병곡면 (영덕군)

1. 본문

병곡면(柄谷面)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면입니다.
위치 및 지리:

• 경상북도 영덕군의 북동쪽에 위치하며, 동쪽으로는 동해와 맞닿아 있습니다.
• 면적은 66.06㎢입니다.

• 조선시대에는 영해부의 북면이었습니다.
• 1895년 5월 26일 영해부가 영해군으로 개칭될 때 북초면(北初面)과 북이면(北二面)으로 나뉘었습니다.
• 1914년 3월 1일 일제강점기에 병곡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.
• 병곡면이라는 명칭은 마을 지형이 자루와 같이 생겨 '자리실', '자래실', '자라실' 또는 한자로 '병곡(柄谷)'으로 불린 것에서 유래했습니다.

• 2012년 기준으로 3,218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. (2021년 5월 기준 병곡리에 412명 거주)

• 여러 법정리와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(자연 마을 38개와 107개의 반)
• 병곡리는 병곡1리, 병곡2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• 병곡리에는 구렁모태, 종달리, 두둘마, 용머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습니다.

•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, 영덕군 내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
•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(고래불, 영리, 덕천)과 칠보산 휴양림, 청소년 야영장, 영리온천, 칠보산수목원 등이 있어 관광 휴양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.
• 병곡리에는 백록천이 흐르고, 남쪽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습니다.
• 병곡리 내에는 신라시대 승려와 구렁이 전설이 있는 구렁모태, 왜구 침입을 알리기 위해 종을 달았던 종달리, 용머리바위 근처의 용머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습니다.

• 병곡리의 지명은 1550년(명종 5) 영해부사 장응두가 명명했습니다.
• 고래불해수욕장은 원래 경정(鯨汀) 또는 장정(長汀)이라 불렸습니다.